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좌완투수인 타이 블락을 지명할당 하였다고 합니다. 약물문제로 인해서 출장정치 처분을 당한 로건 웹 (Logan Webb)이 돌아올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를 정리할 필요가 있었던 자이언츠가 타이 블락을 지명할당하고 로건 웹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2018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5선발 역활을 하였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단 1경기 등판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타이 블락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123
투수들에게 불리한 PCL에서 뛰면서 91.0이닝을 소화한 타이 블락은 3승 4패 평균자책점 5.93, 1.6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2.4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21개의 많은 안타를 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것ㅇ로 보입니다.) 과거에 메이저리그에서 5선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트래이드나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는 구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몇일 이내에 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웨이버 클레임 절차를 잘 통과해서 AAA팀으로 내릴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겠지만...)
LA 다저스가 현재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하나 남아있고 과거에 LA 다저스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클레이므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것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LA의 프런트진이 볼넷이 적은 안정적인 투수를 선호하는 편인데 타이 블락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302.2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9이닝당 2.74개의 볼넷만을 허용한 투수였습니다. 그리고 선발투수와 불펜투수 모두 활용할수 있는 선수라는 점도 다저스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현재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선수 보강을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타이 블락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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