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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진 제이크 디크먼 (Jake Diekma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7. 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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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부터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불펜투수인 제이크 디크먼의 트래이드 루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멀지 않은 시점에 제이크 디크먼의 트래이드가 마무리가 될 것 같다는 소식이 캔자스시티쪽 언론을 통해서 흘러나왔습니다.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지만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좌완 불펜투수로 제구 문제만 개선이 될 수 있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제이크 디크먼은 2019년에 4.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3.37의 FIP를 기록하고 있으며 9이닝당 13.7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이크 디크먼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170

 

제이크 디크먼 (Jake Diekma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불펜투수로 과거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당시에는 한이닝을 책임져주는 불펜투수였지만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좌타자들을 상대하는 좌완 스페셜 리스트로 뛰고 있었습..

ladodgers.tistory.com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같은 구단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이며 그중에서 LA 다저스가 현재 가장 앞서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2년전에 스캇 알렉산더의 트래이드를 만들어낸 적이 있는 양구단이기 때문에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을 없을것 같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많은 유망주들이 A+팀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비슷한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 2명정도가 LA 다저스가 제시한 트래이드 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제이크 디크먼이기 때문에 Top 10 레벨의 선수가 제시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도 동일할것 같습니다.)

 

2019년에 22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이기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575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거절이 될 경우에 5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로 새로운 구단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130만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페이롤에 여유가 없는 구단들도 고려할 수 있는 불펜투수로 트래이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이크 디크먼은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던지는 90마일 중반의 직구가 주무기인 선수로 많은 땅볼과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LA 다저스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 합류하게 된다면 7~8회에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좌타자에게는 0.213/0.362/0.25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우타자에게는 0.211/0.331/0.35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주말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트래이드들이 성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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