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노마 마자라 (Nomar Mazara)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성적이 하락하면서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셀러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지 팀의 많은 선수들이 트래이드 루머에 계속해서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루머에 따르면 우익수인 노마 마자라가 트래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까지 보유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전력 보강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용할수 있는 타자이기 때문이기 때문인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같은 구단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두구단 모두 유망주가 많은 팀이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도 진지한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노마 마자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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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마자라 (Nomar Mazar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노마 마자라는 2019년에 91경기에 출전해서 0.255/0.307/0.438, 14홈런, 5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매해 2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노마 마자라는 올해도 비슷한 홈런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망주시절에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0.438의 장타유을 아쉬운 편이지만 1995년 4월 26일생으로 아직 매우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추후에 파워 포텐셜이 폭발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나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같은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단장은 A.J. 프렐러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일을 할때 노마 마자라에게 5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면서 영입한 사람이기 때문에 노마 마자라에게 애정을 갖고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현재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상위팜에는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그선수들을 잘 활용을 하면 트래이드가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우 2020년부터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하는 있는 구단으로 이미 라인업에 자리를 잡은 엘로이 히메네스와 AAA팀까지 도달한 루이스 로베르트에 노마 마자라까지 합류하게 된다면 강력한 방망이를 갖춘 외야진을 구성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텍사스를 홈으로 사용하면서 4할 초반의 장타율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의 주전 외야수로 뛸 수 있을지 약간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노마 마자라이기 때문에 소속팀의 변화가 개인 성적을 폭발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