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에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셀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 우완 불펜투수인 호세 르클럭과 크리스 마틴이 타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 초반에 부진하였지만 저렴하게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호세 르클럭이 벌써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아마도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 마틴이 현실적으로 타구단들이 영입을 고려하는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호세 르클럭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169
4월달에 10.2이닝을 던지면서 8.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마무리 투수자리에서 밀려났던 호세 르클럭은 다행스럽게 시즌이 지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7월에는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4.20으로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체인지업으로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저렴하게 2024년까지 기용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여러구단에서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만 텍사스 레인저스가 호세 르클럭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9이닝당 4.4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지만 13.6개의 삼진을 잡아낼 정도의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크리스 마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171
2016~2017년에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었던 크리스 마틴은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우완 불펜투수로 19년에 22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이 되지 않지만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4.5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크리스 마틴은 2019년 시즌에는 37.0이닝을 던지면서 3.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닝당 한개가 넘는 41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단 3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좋은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피홈런을 8개나 허용할 정도로 큰 타구의 허용이 많기 때문에 1.00의 WHIP에 어울리지 않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홈런이 많기 때문에 구단에 따라서는 평가가 엇갈릴 수 있는 불펜투수라고 생각을 하지만..최소한 7회를 맡길 수 있는 성적을 19년에는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니엘 허드슨과 비슷한 위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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