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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선수들의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7. 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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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36승 62패를 기록하면서 2020년 드래프트 1번픽 경쟁을 하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가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팀의 베테랑 선수들을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이기 때문에 고액 연봉자들을 트래이드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선호할것 같습니다. 고액 연봉자들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약간의 연봉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거론이 되고 있는 베테랑 선수들은 스탈린 카스트로 (Starlin Castro), 세르지오 로모 (Sergio Romo), 닐 워커 (Neil Walker), 커티스 그랜더슨 (Curtis Granderson)등입니다.

 

스탈린 카스트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34

 

스탈린 카스트로 (Starlin Castr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이애미 마린스의 2루수인 스탈린 카스트로는 20살의 나이에 시카고 컵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았던 선수로 컵스의 유격수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줄 것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3년부터 성적이 하락하기 시..

ladodgers.tistory.com

거론이 된 선수들은 모두 2019년 계약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이며 2019년 성적이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트래이드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연봉 보조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2019년에 11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스탈린 카스트로의 경우는 올해 성적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연봉 대부분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탈린 카스트로는 19년에 0.247/0.274/0.35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닐 워커는 0.271/0.346/0.40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티스 그랜더슨의 경우는 더 처참한 0.182/0.271/0.35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펜투수인 세르지오 로모의 경우는 그래도 사람같은 2승 무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7회를 맡을 불펜투수가 필요한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마이애미 마린스 선수들이 트랠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선발투수인 트레버 리차즈 (Trevor Richards)와 케일럽 스미스 (Caleb Smith)가 대표적인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서비스 타임이 얼마 되지 않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가 트래이드하는데 큰 관심이 없지만 만약 트래이드 진행을 한다면 많은 댓가를 원할것 같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마이애미 마린스의 불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애덤 콘리에게 관심이 가는데..시즌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는 선수이기 때문에 큰 희생없이 영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과거에 다저스가 신시네티 레즈에서 망가졌던 토니 싱그라니를 영입해서 솔솔하게 반시즌 활용을 한 것처럼 애덤 콘리를 영입하는 도박을 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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