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 다저스가 또 한명의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호세 그래테론이라는 우완투수로 어릴때부터 베네수엘라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외야수와 투수로 뛰었던 선수였다고 하는데 LA 다저스는 투수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지만 아직 투수 경력이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사진을 찾아보니 이번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포수 예이너 페르난데스와 함께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베네수엘라 대표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두선수 모두 팀의 주전 선수였습니다. 당시에 예이너 페르난데스는 투수였습니다.
과거 외야수로 뛸 당시에는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넬슨 크루즈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물론 현재 투수로 뛰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컨텍이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강한 어깨를 살리기 위해서 투수로 변신한 것으로 보입니다. (100% 추측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쪽에서 영상이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과거에는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현시점에서는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16살짜리 투수이기 때문에 미래에는 수준급 투수로 성장해 줄 것 같다는.....근거없는 감이 있습니다.ㅎㅎ
이스마엘 크루즈가 LA 다저스의 해외 스카우팅 책임자로 임명이 된 것이 2016년 8월달인데...이후에 도미니카보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망주들의 영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이스마엘 크루즈가 영입한 선수들이 서서히 풀시즌에 도착하기 시작하였는데 과연 이선수들이 3~4년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2016~2017년,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까지는 30만달러이하의 계약금이 필요한 선수들만 영입할수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특출난 유망주를 성장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몇몇 선수들은 조금씩 가치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따르면 올해도 LA 다저스가 해외 유망주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많은 선수들 영입한 것 같다고 하는데...드류 잭슨, 코너 조와 같은 선수들 7월달에 트래이드해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계약금 50만달러라도 받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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