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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영입 정리 (2019.07.04)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7. 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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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7월 2일부터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시작이 되었는데 계약을 맺은 LA다저스 선수들의 이름이 조금 더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물론 계약에 합의를 한 선수들이며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공식적인 승인을 받은 선수들은 아닙니다. 아직 다저스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되는 선수는 외야수인 루이스 로드리게스와 투수인 크리스티안 카르도조 2명 뿐입니다. (현지시간으로 7월 2일날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려진 선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Luis Rodriguez, of, Venezuela
Yeiner Fernandez, c, Venezuela
Kristian Cardozo, rhp, Venezuela
Darol Garcia, ss, Dominican Republic
Victor Sosa, of, Venezuela
Juan Idrogo, rhp, Venezuela
Eduardo Dominguez, lhp, Spain
Rafael Dotel, of, Dominican Republic
Carlos Martinez, rhp, Dominican Republic
Jean Carlos Herrera, rhp, Colombia

 

그리고 오늘 추가적으로 계약에 합의하였다고 알려진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까지 14명의 선수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야수는 대롤 가르시아 단 1명뿐입니다. 2019년 전반기에 몇명의 내야수를 영입하였기 때문인지 2019년 하반기에는 계약에 합의한 내야수가 많지 않군요.

 

Lioner Vasquez, RHP
Waylin Santana, RHP
Alberluis Matos, LHP
Yohensy Segura, OF

 

LA 다저스가 2019~2020년 계약기간에 영입한 선수중에서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외야수 루이스 로드리게스의 경우 오늘 계약금이 알려졌습니다. 266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슷한 유망주 평가를 받았던 선수들이 300~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가 많은 계약금을 투자하지 않고 좋은 재능을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9~2020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 LA 다저스의 해외 스카우팅 팀이 일을 잘 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에게 266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다른 수준급 유망주들과도 빠르게 첫날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함께 계약을 맺은 크리스티안 카르도조의 계약금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구단의 확인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도미니카 내야수인 대롤 가르시아 (Darol Garcia)는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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