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코디 토마스 (Cody Thomas)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디 토마스는 풋볼을 하기 위해서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2013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겨우 3경기에 출전한 코디 토마스는 결국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2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3년간 307경기에 출전해서 5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55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거중에서 가장 좋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좌투수/우투수 모두에게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상위레벨의 투수들을 상대로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큰 스윙을 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30%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11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루와 수비에서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첫 2년간은 주로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후에는 우익수로 주로 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고 파워풀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컨텍을 개선시키지 못한다면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백업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