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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홈런으로 애리조나 디백스에게 2연승을 거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7. 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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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도 LA 다저스는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홈에서 열린 5경기 연속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전체적으로 전력이 좋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계속해서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것이겠지만 전체적인 승운도 매우 좋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승리하면서 LA 다저스는 시즌 59승 29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시리즈가 끝나면 올스타 휴식기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선수들이 조금 만 더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워커 뷸러는 7.0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진의 도움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7이닝을 던져주면서 선발투수 역활을 충실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켄리 잰슨은 피홈런을 한개 허용하면서 패전투수가 될 위험에 빠졌지만 야수들 덕분에 그런 일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요즘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 켈리는 오늘 10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5.76으로 낮아졌습니다. 일단 아직 다저스가 부담이 적은 상황에서 등판을 시키고 있지만 최근 페이스를 유지할수 있다면 9~10월달에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타선에서는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알렉스 버두고가 잔루를 7개나 남기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코디 벨린저가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서 2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시즌 타율이 0.345로 상승하였고 OPS도 1.147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시리즈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팀의 2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오늘도 공수에서 많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디넬슨 라멧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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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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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홈 4연전을 갖게 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현재 42승 44패로 LA 다저스와 16경기 차이를 기록하고 있지만 팀에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3명이나 될 정도로 과거와 비교하면 좋은 전력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아직 포스트시즌을 포기하기에는 성적이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현재 분위기를 보면 2019년까지는 포스트시즌을 노리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가 홈시리즈에서는 8할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이번 홈 4연전에서도 3승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시리즈를 준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류현진과 디넬슨 라멧으로 류현진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디넬슨 라멧은 토미 존수술로 인해서 2017년 이후 1년반만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예정인 투수입니다.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를 하였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2018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정이 되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내일 LA 다저스의 타자들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일단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등판할때도 직구와 슬라이더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아직까지 커맨드가 불안하기 때문에 다저스의 타자들에게 큰것을 허용할 가능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류현진의 경우 지난 콜로라도 등판에서 7점이나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홈경기에서는 매우~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선이 3~4점만 뽑아줄 수 있다면 다저스가 승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타자중에서는 윌 마이어스가 12타수 5안타 1홈런으로 류현진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안 킨슬러도 3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수인 프란시스코 메히아도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헌터 렌프로와는 11타수 3안타, 에릭 호스머와는 8타수 2안타의 상대전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포라고 할수 있는 매니 마차도와 류현진의 상대전적은 없는 상태입니다. LA 다저스의 타자중에서 디넬슨 라멧에게 강점이 이는 선수는 저스틴 터너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크리스 테일러는 3타수 1안타, 코디 벨린저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다른 야수들은 디넬슨 라멧과 상대전적이 없습니다. 일단 우투수이기 때문에 LA다저스의 좌타자들에게 한번 뜨거운 맛을 봐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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