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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2019.07.03)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7. 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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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전 3루수인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가 오늘 경기 출장을 하지 않았는데 지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팔꿈치에 공을 맞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X-선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이 되지는 않았지만 구단에서는 일단 휴식을 주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다저스 타선은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저스틴 터너의 결장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범 경기 막판에 손목에 공을 맞으면서 한동안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는데 무난하게 돌아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내일 경기에서는 저스틴 터너가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의 경우 햄스트링 통증이 많이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주말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시리즈때 합류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에드윈 리오스가 공수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니..빨리 데이비드 프리스가 돌아와야 할것 같습니다. 공수에서의 안정감이 아직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현재는 통증은 없지만 최고 스피드로 런닝을 하면서 몸에 이상을 체크하고 있는 단계라고 합니다.

 

유격수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경우 아마도 올스타전 이후에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 시뮬레이션 경기에 출전해서 루키리그 투수를 상대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코리 시거가 마이너리그 재활을 거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지 아니면 바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할지는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코리 시거의 몸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코리 시거도 오늘 주루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 약 75%의 힘으로 달렸다고 합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고 있는 A.J. 폴락 (A.J. Pollock)의 경우 곧 마이너리그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월 29일 이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20타석 정도를 소화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올스타 휴식기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을 한 이후에 후반기에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코리 시거와 함께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A.J. 폴락이 돌아올 경우에 다저스의 중견수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시점에 외야진을 어떻게 정리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작 피더슨의 1루수 수비가 워낙 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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