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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로 18연전을 마무리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7.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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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휴식없이 18연전을 치루면서 최근에 약간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 18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콜로라도 원정을 2승 2패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5회말에 역전을 허용했을때만에는 경기 분위기가 완벽하게 넘어갔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다행스럽게 6회초 반격에서 6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5회를 마무리한 딜런 플로로가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6~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훌리오 유리아스의 역활이 매우 컸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켄타 마에다는 투구수가 많기는 했지만 못 던진 경기가 아니었는데 투구수가 90개에 근접하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바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등판한 잭 로스컵이 삽질을 한 것을 고려하면 켄타 마에다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운 경기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타선에서는 오랫만에 좌익수로 출전한 작 피더슨이 3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선두타자 역활을 잘 수행하였습니다. 역시나 1루수로 출전한 것이 타격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작 피더슨이 1루수로 부진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작 피더슨을 1루수로 출전시키는 대신에 앞으로 1루수 자원이 필요할때 코디 벨린저를 1루수로 출전 시킬 예정이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본인들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그래도 빨리 알아채서 다행입니다. 시즌 초에 다이빙 수비를 하면서 어깨에 문제가 생기면서 코디 벨린저를 우익수로만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인터뷰를 했는데....딱 2달만에 없던 일이 되었군요. 요즘 코디 벨린저가 많이 페이스가 떨어졌는데...올스타 휴식기간이 보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상자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4명의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는데 모두 애리조나 캠프에서 훈련ㅇ르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A.J. 폴락, 햄스트링이 발생한 코리 시거와 데이비드 프리스는 현재 모두 수비훈련과 타격 훈련, 송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폴락과 프리스의 경우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상대로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거의 경우 아직 정확한 소식이 없는것 같습니다.) 엄지 손가락과 어깨쪽이 좋지 않은 스캇 알렉산더의 경우 아직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폴락과 프리스는 올스타전 이전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초에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리 시거의 복귀 시점에 대한 멘트는 아지 없는 상태이며 스캇 알렉산더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에 돌아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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