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로페즈 (Nicky Lop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내야수인 니키 로페즈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후에 빠르게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내야수로 2019년에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 1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니키 로페즈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단은 위트 메리필드를 외야수로 전향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0.353의 타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아직까지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너리그에서 S급으로 평가를 받았던 안정적인 스트라이크존 컨트롤 능력을 메이저리그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주 출신의 내야수였던 니키 로페즈는 5피트 11인치, 17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0.398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일단 추운지역 출신이고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크레이턴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크레이턴 대학 1학년때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니키 로페즈는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2016년 대학 3학년때 0.306/0.417/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4만 33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라면 니키 로페즈는 좋은 수비력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신체조절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보여주었습니다. 순발력과 부드러운 손동작을 통해서 좋은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땅볼 처리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우투좌타로 타석에서는 컨텍 위주의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없는 선수로 미래에 하위타순에서 활약을 할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 R+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니키 로페즈는 0.281/0.393/0.42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타자로 좋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함께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스틸픽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한 니키 로페즈는 0.295/0.376/0.40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즌중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과 센스가 매우 좋은 선수로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과 툴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석에서는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좌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주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수비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매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로 평균적인 수비,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파워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미래에 결국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갈르 받고 있는데 항상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내야수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니키 로페즈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후반기에는 AA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AA팀과 AAA팀에서 130경기를 소화한 니키 로페즈는 0.308/0.382/0.417, 9홈런, 53타점, 15도루를 기록하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니키 로페즈는 공수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내야수로 매해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선구안을 통해서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니키 로페즈의 선구안은 AAA팀에 도달해서도 하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우 스마트한 야구 선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갖고 있는 툴보다 좋은 성적을 항상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좋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수와 볼카운트 싸움에서 좋은 성적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한시즌 1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타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유격수/2루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균보다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센스가 좋고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야수로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좋은 스피드와 주루 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의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니키 로페즈는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2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바았습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매우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은 니키 로페즈는 0.333/0.375/0.356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코치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AAA팀 경험이 더 필요하였고 주전으로 뛸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4월 AAA팀에서 0.353/0.457/0.500의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자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위트 메리필드를 외야수로 이동시키고 니키 로페즈를 주전 2루수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엄청난 선구안과 컨텍을 보여주었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런 컨텍과 선구안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5경기에서 7개의 볼넷을 골라는 동안에 26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는데 마이너리그에서는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선수였습니다.) 일단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니키 로페즈에게 충분한 기회는 부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니키 로페즈의 수비 및 주루:
마이너리그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니키 로페즈이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아달베르토 몬데시 (라울 몬데시의 아들)의 존재 때문에 주로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루수로 30경기에 출전을 하였으며 유격수로는 2경기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수비범위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합니다. 로우 레베에서는 많은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뚜렷하게 좋은 주루 수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경험이 쌓인다면 한시즌 15개전후의 도루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니키 로페즈의 연봉:
2019년 5월 1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뛴다고 해도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는 선수입니다. 물론 앞으로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슈퍼 2조항에 따라서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5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니키 로페즈가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에서 파워가 부족한 2루수들이 좋은 대우를 받고 있고 있지만 성적이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2019년에 니키 로페즈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5만 5000달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