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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거두면서 시즌 52승을 달성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6. 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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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가 투수전끝에 하루 마이너리그에 다녀온 맷 비티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양팀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와 헤르만 마르케스가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회말에 맷 비티가 상대팀 불펜투수인 하이로 디아즈의 직구를 받아쳐서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연결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는 9이닝 2실점 완투승을 거둘수 있었습니다. 오늘 워커 뷸러는 2개의 홈런을 허용하였지만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시범경기와 4월달에 본인을 괴롭혔던 부상에서 100% 회복하였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워커 뷸러는 8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이 되었습니다. WHIP도 0.88로 낮출수 있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알렉스 버두고,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 맷 비티와 같은 좌타자들이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이 저스틴 터너가 퇴장을 당한 이후에 우타자들은 많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좌완 불펜투수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가 아직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재활 등판을 시작할지 알수 없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복귀시점을 예상하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펜에 두명의 좌완투수를 두기 위해서 로스 스트리플링을 리치 힐 대신에 선발투수로 활용할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와 케일럽 퍼거슨이 원포인트 릴리프로 활용할수 있는 선수가 아닌데..이런 선수 두명을 불펜진에 두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역시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격수 코리 시거 (Corey Seager)와 A.J. 폴락 (A.J. Pollock)이 올스타 휴식기에 재활을 위한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6월 8일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코리 시거는 4~6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딱 올스타 휴식기가 4주정도 되는 시점입니다. 5월 초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A.J. 폴락의 경우 최근 야구 활동을 시작한 선수로 7월말에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터 램버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3429

 

맷 비티 (Matt Beat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 LA 다저스에서 자주 벤치 자원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맷 비티는 2019년 4월 3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2018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ladodgers.tistory.com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류현진과 피터 램버트입니다. 두선수간의 성적과 이름값의 차이는 매우 크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유리한 입장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인 예상입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신인급 투수들에게 종종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류현진이 콜로라도 로키스의 놀란 아레나도에게 많이 약하기는 하지만...그정도의 변수가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매치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LA 다저스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인 피터 램버트는 6월 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에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가장 최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9피안타 8실점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이 6.00으로 상승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스카우팅 리포트처럼 볼넷 허용이 많지 않은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타자들이 노리는 공이 들어왔을때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작 피더슨과 맥스 먼시가 잘합니다.) 피터 램버트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난타를 당한 충격을 잘 극복했는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지난해 PCL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한 이유가 2~3경기 연속해서 난타를 당했기 때문인데..내일 경기에서도 연속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류현진은 2019년에 1.26의 말도 되지 않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지난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선발투수입니다. 현재 9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내일 승리한다면 시즌 10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일단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할때는 항상 그렇지만 본인의 천적이라고 할수 있는 놀란 아레나도와의 승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놀란 아레나도는 류현진에게 15타수 11안타, 3홈런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투수에게 강점이 있는 마크 레이놀즈도 류현진에게 8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야수인 팻 발라이카도 4타수 2안타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찰리 블랙몬은 22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니엘 머피는 8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데이비드 달과는 상대전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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