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6월 18일날이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노히트 게임을 성공시켰던 5주년 기념일이었기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의 보블헤드 데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의 두명의 자녀인 칼리 커쇼와 찰리 커쇼가 경기전에 시구를 하였습니다. 일단 최근 아들인 찰리 커쇼가 아버지와 공을 갖고 노는 것이 자주 언론에 거론이 되고 있기 때문에 새롭지는 않지만...미래에 야구 선수가 되었을때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때까지 내가 살아 있을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좌투수인 아버지 클레이튼 커쇼와 달리 칼리 커쇼와 찰리 커쇼는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딸인 칼리 커쇼도 자주 공을 던져봤기 때문이 일반적인 여자 아이들과 비교하면 휠씬 공을 잘 던지고 있으며 아들인 찰리 커쇼는 아버지의 투구동작을 따라하는 귀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목손을 활용하는 능력을 보면 미래에 변화구의 회전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버지처럼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져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둘째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 얼마전 같은데...벌써 엄청 많이 컸군요.
클레이튼 커쇼가 1988년생으로 현재 만 31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들인 찰리 커쇼와 한팀에서 뛰는 것을 볼수는 없겠지만 미래에 클레이튼 커쇼가 은퇴후에 투수코치나 감독을 하게 된다면 한팀에서 뛰는 것은 볼 수 있겠군요. 커쇼의 성격상 투수코치는 좀 어울리지 않고...감독은 나름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주 자주 심판과 싸우고 퇴장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겠지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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