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s day이기 때문인지 어제/오늘 다저스 스타디움에는 선수들의 아이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았습니다. 선수들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꼬맹이들도 비슷한 나이대입니다. 그래도 1980년생인 리치 힐의 아들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아버지와 캐치볼을 하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클레이튼 커쇼의 아들인 찰리 커쇼는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는 반면에 리치 힐의 아들인 브라이스 힐 (Brice Hill)은 아버지처럼 왼손으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팔과 다리의 길이를 보니..리치 힐의 아들인 브라이스 힐은 아버지처럼 큰 신장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작은 꼬맹이는 지난 겨울에 아이를 낳은 작 피더슨일것 같습니다. 분유값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인지 2019년에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었는데...최근 페이스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 피더슨이 선두타자로 본인의 역활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다저스의 타선의 득점력이 하락한 모습을 최근에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A.J. 폴락이 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알렉스 버두고에게 주전 좌익수 자리를빼앗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6~7월달에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의 꼬맹이들은 아버지와 비슷한 외모/비슷한 체격을 갖고 있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현재 부인사이에 태어난 아이도 있지만 혼외 자식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 양육관련된 문제는 잘 해결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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