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드류 포머란츠에게 복수전을 준비중인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6. 19. 22:27

본문

반응형

오늘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호투를 하고 야수들이 14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설욕전을 한 LA 다저스가 내일은 리치 힐을 선발등판시켜서 2연승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의 선발투수는 우투수였기 때문인지 다저스의 타자들이 좋은 공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내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는 드류 포머란츠입니다. 일단 내일 경기는 다저스의 우타자들이 많이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프리스, 엔리케 에르난데스, 카일 갈릭과 같은 선수들이 라인업에 포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번 드류 포머란츠에게 고전했던 LA 다저스가 내일은 꼭 드류 포머란츠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시에 드류 포머란츠와 대결을 해서 5.0이닝 동안에 단 3개의 안타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드류 포머란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109

 

드류 포머란츠 (Drew Pomeran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인 드류 포머란츠는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유망주중에 한명이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지 못하면서 망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는데....2016년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좋은..

ladodgers.tistory.com

시즌초반 10번의 선발등판에서 8.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잠시 선발진에서 제외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드류 포머란츠는 다저스전에서 호투를 하면서 선발자리를 지킬수 있었고 직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내일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한다고 해도 전혀 놀라온 일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투구시에 팔각도를 약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하는데 이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리치 힐인데 지난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회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 좋은 피칭을 하면서 시즌 4승을 거둘수 있었습니다. 내일 경기에서도 1회를 잘 넘길수 있다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자중에서는 버스터 포지가 19타수 9안타로 리치 힐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브랜든 벨트는 14타수 6안타, 조 패닉은 9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자이언츠에 합류한 케빈 필라가 6타수 2안타, 도노반 솔라노가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이언츠의 타자들이 리치 힐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알렉스 버두고가 홈런을 한개 기록한 가운데 러셀 마틴이 6타수 2안타, 코디 벨린저가 5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데이비드 프리스는 17타수 2안타로 특이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던 켄타 마에다의 선잘 등판일정이 약간 조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투수로 한차례 등판이 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휴식보다 긴 휴식이 주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단 훌리오 유리아스의 등판 일정이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켄타 마에다의 등판일정도 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켄타 마에다가 한경기 불펜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캇 알렉산더의 경우 팔뚝의 통증을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투수들의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에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다음주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6월 11일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고려하면 6월 21일에 복귀할수 있는데 현재 스케줄을 보면 그렇게 빠르게 복귀는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전에 작 피더슨이 1루수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중견수인 A.J. 폴락이 수술을 받은 이후에 복귀를 위한 움직임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작 피더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일단 맥스 먼시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맥스 먼시를 주전 2루수로 출전시키고 작 피더슨과 데이비드 프리스를 1루 플래툰으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중견수로는 A.J. 폴락을 출전시키고 좌익수로 알렉스 버두고를 출전시키고...일단 과거에도 다저스가 코너 외야수였던 안드레 이디어와 숀 그린에게 종종 1루수 훈련을 시켰던 것을 고려하면 단순하게 훈련에 그칠수도 있겠지만...알렉스 버두고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작 피더슨의 포지션이 애매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화구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