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일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인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6. 20. 13:33

본문

반응형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가 6월중에 한번 선발등판을 할 것이라는 소식은 어제 전해졌는데..빠르게 선발등판 일정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내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워커 뷸러가 등판을 할 예정이었는데 등판이 하루 밀리면서 쿠어스 필드에서 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가 매디슨 범거너로 알고 있는데 내일 경기는 두명의 좌완 선발투수의 맞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972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인 훌리오 우리아스는 2017년 AAA팀에서 심각한 어깨부상을 당하면서 커리어를 위협 받았지만 다행스럽게 수술을 받은 이후에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

ladodgers.tistory.com

최근 두달을 불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내일 등판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3~4이닝을 던진 이후에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과 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과 같이 멀티이닝을 던질수 있는 불펜투수들이 훌리오 유리아스에 이어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최근 등판에서 부진했던 켄타 마에다입장에서는 훌리오 유리아스에게 임시선발 자리가 주어진 것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하겠군요. 조금만 부진하면 본인이 불펜으로 이동하고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투수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투수로 마지막으로 등판한 것은 4월 18일로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등판한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2승 2패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휴식일 없는 18연전을 치루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훌리오 유리아스의 선발등판으로 인해서 기존 선발투수들에게 하루씩 더 휴식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지시간 금요일 경기에 워커 뷸러가 등판할 예정이며 토요일날은 류현진이 등판할 예정이며 일요일 경기에는 켄타 마에다가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상대팀은 콜로라도 로키스입니다.) 이번 등판 스케줄 변경으로 인해서 올스타전 선발투수 후보인 류현진은 7월 3일날 등판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7월 9일날 진행이 될 예정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5일간의 휴식일이 주어진 이후에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