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2018~19년 해외 유망주 계약 데드라인때 쿠바 출신의 유망주인 예니어 카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2018~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 수 있는 유망주중에서 2위로 평가를 받았던 예니어 카노는 1994년생으로 나이가 많기 때문인지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19~2020년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어도 상관은 없었을것 같은데...나이가 많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보다 좋은 오퍼를 한 구단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니어 카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691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운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예이니어 카노 (Yeinier Cano)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 미네소타 언론쪽에서는 예니어 카노로 계약을 발표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등록명이 뭐가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선수들의 경우 등록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변경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예니어 카노는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형태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쿠바 출신 선수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예니어 카노와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예니어 카노에 대한 팀내 평가가 매우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뿐만 아니라 탬파베이 레이스도 오늘 쿠바 출신의 선수와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페트릭 메리노 (Patrick Merino)라는 선수인데 쿠바에서는 포수로 뛰었지만 탬파베이 레이스는 외야수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을 받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그때 받은 보너스 풀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3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이 지불이 되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타석에서는 파워가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포함해서 다수의 구단들이 페트릭 메리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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