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인대가 손상이 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불펜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바로 토미 존 수술을 받는 대신에 재활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시점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아도 2021년에 돌아올수 있고 재활을 시도하고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아도 2021년에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재활을 통해서 복귀를 시도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팔꿈치 인대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Platelet-rich plasma"처방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299
2018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핵심 불펜투수로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세란토니 도밍게스는 올해 24.2이닝을 던지면서 4.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위와 커맨드가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팔꿈치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Platelet-rich plasma 처방을 받은 세란토니 도밍게스는 4~6주의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7월말에 다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때도 팔꿈치 상태가 회복이 되지 않았다면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루크 위버도 토미 존 수술을 추천 받았지만 일단 재활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결과물을 얻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결과물을 보면 80% 정도는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재활 치료를 통해서 복귀를 한 선수들이 종종 있었는데 과거의 구속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 필라델피아 필리스 입장에서는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최소한 2달정도는 메이저리그 경기 출장이 어렵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서 불펜투수를 영입하기 위한 시도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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