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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준비하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

MLB/MLB News

by Dodgers 2019. 6. 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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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메이저리그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7월 31일로 고정이 되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예년보다 빠르게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팀의 전력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하고 빠르게 셀러가 될지 또는 바이어가 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포함해서 리그별로 5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도 많지만 몇몇 구단들은 이미 대폭적인 리빌딩에 나선 구단들도 있는 상태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서부지구팀들의 접근방식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
여전히 5할 근처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을 진지하게 노릴수 있는 전력인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득실차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구 선두인 LA 다저스에게 10게임차로 뒤져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앞으로 2주이내에 성적이 반등하지 않는다면 애리조나 디백스는 리빌딩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렉 홀랜드, 알렉스 아빌라등과 같은 선수들이 트래이드 시장에 나올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팀으로 아마도 불펜투수 보강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조 켈리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시킬 불펜투수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불펜투수 보강을 위해서 많은 희생을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자이언츠는 새로운 프런트가 셀러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매디슨 범거너를 진지하게 처분할지 또는 윌 스미스와 토니 왓슨과 같은 불펜투수들을 어떻게 트래이드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제프 사마자와 브랜든 벨트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의 트래이드도 고려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샌디에고 파드레스
샌디에고 파드레스도 아직 포기할 시점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할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올인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말 같습니다.) 2020년 이후 시즌을 노리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할수 있는 선수의 영입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무리한 선수 영입을 시도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지난해 선발진의 힘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작년과 같은 선발진의 힘을 올해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포스트시즌에 선발진 보강을 통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카일 프리랜드와 헤르먼 마르케스가 작년의 꾸준함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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