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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세란토니 도밍게스 (Seranthony Dominguez)

MLB/MLB News

by Dodgers 2019. 6.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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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팔꿈치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UCL에 손상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수술은 토미 존 수술인것 같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혜성처럼 나타나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세란토니 도밍게스인데...올해는 상대적으로 지난해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라델피아가 너무 자주 등판을 시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299

 

세란토니 도밍게스 (Seranthony Domingu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세란토니 도밍게스는 지난해까지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투수로 성장을 하였던 선수인데 오해 불펜투수로 전향을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ladodgers.tistory.com

세란토니 도밍게스는 2019년에 24.2이닝을 던지면서 4.01의 평균자책점과 1.46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2018년에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기록한 2.95의 평균자책점과 0.93의 WHIP와 비교하면 크게 하락한 성적입니다. 아무래도 팔꿈치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가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2019년에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토미 존 수술을 확정하지 않고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현재까지의 분위기를 보면 토미 존 수술을 피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 보입니다. 현재 2019년 6월이기 때문에 현시점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세란토니 도밍게스는 2019년과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 다시 마운드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번주에 외야수인 제이 브루스를 트래이드로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의 중견수라고 할수 있었던 앤드류 맥커친이 ACL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었으며 이번에는 팀의 핵심 불펜투수중에 한명인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추후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 보강을 해야할 부분이 또 발생을 하였습니다. 지구에서 포스티 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선발투수인 댈러스 카이클을 보강하면서 전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6~7월달에 트래이드 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망주가 많은 팜이 아니라는 것은 프런트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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