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버스터 포지 (Buster Posey)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인 버스터 포지가 오늘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6월 1일날 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을 하였는데 아직 회복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고 마이너리그에서 트레버 고트를 승격시켰다고 합니다. 버스턴 포지급의 스타급 선수에게 마일드한 햄스트링 통증이 찾아오게 되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컨디션이 회복이 되길 기다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현재 버스터 포지스의 통증이 그정도로 경미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터 포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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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포지 (Buster Pose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7일부터 LA다저스와 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는 것을 고려하면...버스터 포지의 부상이탈이 LA 다저스에게는 행운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버스터 포지가 떠난 포수자리는 스티븐 보그트 또는 아라미스 가르시아가 책임을 질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수비력을 고려하면 스티븐 보그트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포수였던 스티븐 보그트는 부상으로 인해서 커리어가 끝날수도 있었지만 회복이 되면서 자이언츠에서 점점 더 많은 출전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팀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0.268/0.339/0.44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버스터 포지가 메이저리그에서 0.257/0.321/0.40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스티븐 보그트가 더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스턴 포지의 경우 2018년부터 타격성적이 확연하게 하락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곧 구단에서 어떤 결정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포지션을 변경을 해주든...작년부터는 부상도 많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출전경기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때 등판하는 선발투수들 입장에서는 버스터 포지가 빠졌기 때문에 휠씬 여유있는 타선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