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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니키 델모니코 (Nicky Delmonic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6. 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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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겸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니키 델모니코가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꺠 회전근쪽의 수술이기 때문에 2019년에 다시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7년 후반기에 잠시 반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니키 델모니코는 이후에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점점 메이저리그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팀에 수준급 타자 유망주들이 다수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

 

니키 델모니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0174

 

니키 델모니코 (Nicky Delmonic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좌익수인 니키 델모니코는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방출이 되었던 선수인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방망이가 개선이 되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ladodgers.tistory.com

2019년에 니키 델모니코는 21경기에 출전해서 0.206/0.265/0.286, 1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 비율이 30%가 넘을 정도로 컨텍에 큰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시즌중에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생명은 끝났다고 보기 때문에 일본이나 한국의 프로야구팀을 알아보자는 것이 니키 델모니코에게는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올해 AAA팀에서는 0.286/0.382/0.540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과거에 약물 테스트에도 실패한 적이 있는 선수이며 이기적인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팀과의 융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시아 야구에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일수도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니키 델모니코의 형인 토니 델모니코는 LA 다저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내야수에서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니키 델모니코의 경우 2011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무려 15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정도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단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로스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니키 델모니코를 계속해서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킬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 니키 델모니코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어깨수술에서 건강하게 회복이 되었다는 것을 먼저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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