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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상을 당한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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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주전 유격수인 카를로스 코레아가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4~6주간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에 팀의 주축 타자들이 계속해서 부상 이탈을 당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 6월달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카를로스 코레아의 부상 이탈 뿐만 아니라 최근에 외야수인 조지 스프링어도 부상으로 이탈을 한 상황이며 호세 알투베도 부상으로 인해서 복귀시점이 늦춰진 상황입니다.

 

카를로스 코레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86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호세 알투베와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 타선을 이끌로 있는 젊은 유격수로 현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프란시스코 린도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매니 마차도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중에 한명입니다...

ladodgers.tistory.com

이번 부상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입장에서는 좀 아쉬운 이유가 경기중에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라 집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갈비뼈 골절을 당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선수가 경기외적인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연봉을 지급하지 않을수 있는 조항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카를로스 코레아의 경우는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조항이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11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성적도 0.239/0.323/0.405로 부진하였던 카를로스 코레아는 2019년에 성적이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내구성이라는 꼬리표가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붙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019년에 카를로스 코레아는 50경기에 출전해서 0.295/0.360/0.547, 11홈런, 35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누가 카를로스 코레아의 유격수 자리를 이어받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팀의 구성을 고려하면 아마도 팀의 3루수로 뛰었던 알렉스 브레그먼이 유격수로 뛸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최근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된 잭 메이필드 (Jack Mayfield)도 카를로스 코레아를 대신해서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지난 겨울에 영입한 내야수 자원인 알레드미스 디아즈 (Aledmys Diaz)도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렴한 선수를 트래이드 시장에서 보강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팜에도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유격수 유망주는 없는 상태입니다. 카를로스 코레아 입장에서도 이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어의없는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선수 스스로도 압박감을 상당히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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