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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을 통해서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루크 위버 (Luke Weav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6. 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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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루크 위버가 팔꿈치 인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당장 수술을 받기보다는 재활을 통해서 복귀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시점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아도 2021년 시즌에 복귀가 가능하고 2019년 시즌이 끝나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아도 2021년 시즌에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루크 위버는 재활을 통해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한 이후에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때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미 존 수술이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재활을 통해서 상태가 회복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루크 위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492

 

루크 위버 (Luke Weav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선발투수인 루크 위버는 팀 선배인 마이클 와카처럼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대졸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하기에는 매우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항상 내구성에 대한..

ladodgers.tistory.com

물론 재활을 통한 회복 확률이 높지 않고 회복이 된다고 해도 과거의 구속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과연 좋은 선택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지난 겨울에 폴 골드슈미트의 트래이드 (Traded by Cardinals with C Carson Kelly, 2B Andy Young and 2019 supplemental second-round pick to Diamondbacks for 1B Paul Goldschmidt)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한 선수로 전체적인 구위가 개선이 되면서 2019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선발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루크 위버인데 가장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현재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136.1이닝을 던지면서 4.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루크 위버는 2019년에 62.1이닝을 던지면서 3.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굳힌 상태였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을 선택한다고 해도 약 2달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도 전반기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것을 보기는 힘들어 보이고...운이 좋다면 8월중순쯤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크 위버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12일인 선수로 2020년까지는 저렴한 몸값으로 활용할수 있으며 2023년까지 구단이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애리조나 디백스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타임은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루크 위버의 이탈 때문인지 애리조나 디백스의 경우 최근에 페이스가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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