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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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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알투베와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 타선을 이끌로 있는 젊은 유격수로 현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프란시스코 린도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매니 마차도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중에 한명입니다.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고교선수지만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안착하면서 과거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연상시키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 맹활을 하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기여를 한 선수입니다.






카를로스 코레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952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고교 시즌이 늦게 시작하는 푸에리토리코 특성상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한 선수입니다. 물론 실제 드래프트에서 1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유망주는 아니었지만 전체 1번픽 지명자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계약을 맺고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는 선수들을 후순위 라운드에 지명해서 계약을 맺으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전략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고 48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이때 절약한 돈으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를 거치면서 카를로스 코레아는 전체 1번픽 지명자에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카를로스 코레아는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수비동작과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유격수로 크기 큰 편이기 때문에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매우 좋은 타격리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와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솔리드한 선구안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윙이 약간 크기 때문에 몸쪽공에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내야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팀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근력이 개선이 되면 스피드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2년에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인상적인 훈련태도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을 루키리그에서 보낸 카를로스 코레아는 2013년 시즌을 A팀에서 뛰었는데 0.320/0.405/0.467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카를로스 코레아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좋은 선수이며 폭발적인 툴을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결국 3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는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유격수로 뛰면서 플러스-플러스등급의 어깨와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며 타석에서 솔리드한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는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은 A+팀에서 뛰었는데 역시나 인상적인 수비력과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는 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3할, 2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타자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으며 유격수로 솔리드한 수비동작과 송구를 보여주면서 수비에 대한 평가는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20대에는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코리 시거와 유사하죠.) 2015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한달씩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6월 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99경기에 출전하면서 0.279/0.345/0.512, 22홈런, 68타점, 14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 99경기에 출전을 하였지만 2015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주전 유격수로 뛰는 모스블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2017년에는 엄지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포스트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속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카를로스 코레아의 연봉:

카를로스 코레아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19일인 선수로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구단이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은 시점에 절묘하게 메이저리그 콜업을 하였네요.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은 카를로스 코레아라는 슈퍼스타에게 2018년에 100만달러의 연봉을 지급하면서 성의표시는 한 상태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는 선수이며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만 28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6년이상의 장기계약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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