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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앤서니 케이 (Anthony Kay)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5. 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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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 앤서니 케이는 부상으로 인해서 2016~2017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였고 2018년부터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팔꿈치 문제로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전체 31번픽까지 밀릴 이유가 전혀~없었던 선수입니다.) 마운드로 돌아온 2018년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AA팀에서 휠씬 안정적인 피칭과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주중에 한명입니다.

 

앤서니 케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237

 

[MLB.com] 앤서니 케이 (Anthony Kay)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신체검사에서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슬롯머니보다 적은 돈을 받고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

ladodgers.tistory.com

2019년에 AA팀에서 50.2이닝을 던지면서 1.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앤서니 케이는 과거보다 안정된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9이닝당 9.24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3.0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과거에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2019년에 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이상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승격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아진 것은 체인지업의 활용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92~94마일의 직구와 함께 80마일 전후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은 모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이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에게도 효율적인 구종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주자들을 견제하는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항상 목표를 정해 놓고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앤서니 케이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나기 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많습니다. 구단에서는 경기에 집중하고 경기전에 상대팀을 분석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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