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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망주 부상 소식정리 (2019.05.26)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5.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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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력도 좋은 편이지만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유망주들도 다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는 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몇몇 유망주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선수들이 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에이스급 선발투수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우완투수 유망주인 부루스드르 그래트롤 (Brusdar Graterol)은 어깨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 충돌증후군이라고 하는데...복귀시점에 대한 거론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통증이 발생한 것은 5월초였던 것으로 보이는데..최근 등판에서 증세가 악화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AA팀에서 1.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었기 타이밍이었는데 많이 아쉽겠군요.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많은 관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인 스티븐 곤살베스 (Stephen Gonsalves)도 팔꿈치쪽이 좋지 않아서 휴식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재활을 마치고 AAA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통증이 또 발견이 되었기 때문에 3~4주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 검진 결과에 따라서는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야수 유망주인 아킬 바두 (Akil Baddoo)의 경우 곧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2019년에 더이상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였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아쉽게 되었군요. 일단 야수이기 때문에 2020년 스캠에는 몸이 준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LA 다저스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드가 된 루크 랠리 (Luke Raley)의 경우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2019년 시즌 말미에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이 거론이 되었는데 아쉽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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