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승에 도전하는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하루 휴식일을 가진 LA 다저스는 내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갖게 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2차전에서 불펜투수들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하였기 때문에 팀 분위기가 좋지는 않을것 같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고 있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다저스를 상대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이 더 부담스러운 상황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내일 경기의 LA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워커 뷸러인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불펜투수중에 한명을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키는 결정을 한다면 다저스가 좌완투수에게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좌투수가 오프너로 등판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는 지난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피칭을 하였지만 실책이 동반이 된 실점이었기 때문에 자책점은 단 1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4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월달에 등판한 3겨기에서 1.80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워커 뷸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927

워커 뷸러 (Walker Buehl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겨우 4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워커 뷸러는 아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등판한 경험이 없습니다. 따라서 경기 초반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져줄 수 있다면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월달에 구위에 비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가 초구 스트라이크가 부족하였고 전체적인 커맨드가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LA 다저스가 연패에 빠진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내일 경기도 승리해서 팀 분위기 처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