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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 마에다 (Kenta Maeda)의 복귀로 선발진에 변화가 생긴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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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에 맞으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켄타 마에다가 10일간의 휴식을 끝내고 바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켄타 마에다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불펜에서 켄타 마에다가 5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몸에 전혀 이상 없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등판없이 복귀가 가능한 당일날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을 하게 되었군요. (그냥 휴식을 주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켄타 마에다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날 등판을 하게 되면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뉴욕 메츠를 상대로 공을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몸상태도 과거와 다르기 때문에 꾸준하게 휴식일을 줄 필요가 있었는데 다행입니다. 내일 하루 휴식일을 갖는 LA 다저스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워커 뷸러가 등판을 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류현진이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커 뷸러-류현진-켄타 마에다-클레이튼 커쇼-리치 힐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구성이 되었군요. 좌투수 3명이 계속해서 등판하는 일은 이제 없겠군요.

 

그리고 어제 타구를 맞아서 교체가 되었던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의 경우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부터는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불펜진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페드로 바에즈의 빠른 복귀가 필요하였는데 일단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입니다. 부상을 당해서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떠날때까지만해도 큰 걱정을 하였는데...역시 체중이 많이 나가야 부상에 대한 위험성도 줄어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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