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몇일전에 지명할당을 한 포수 트래비스 다노를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클레임을 거는 구단이나...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재능을 인정받았던 선수지만 많은 부상으로 인해서 갖고 있는 재능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던 트래비스 다노의 2019년 연봉이 351만 5000달러였는데 이돈은 전부 뉴욕 메츠가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부상이 없는 몸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겠지만...건강하다면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은 많을것 같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뉴욕 메츠는 잔류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 결국 좋은 선택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방출을 할 것이라면..시범경기때 방출하였다면 연봉을 전부 지불할 이유는 없었는데...(트래비스 다노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0경기 출전해서 0.087/0.160/0.08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8년에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트래비스 다노지만 건강했던 2015년에 뉴욕 메츠에서 0.268/0.340/0.485, 12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뉴욕 메츠가 논텐더 하지 않고 2019년 계약을 해준 것으로 보이는데..결과는 돈 낭비가 되었군요. (뉴욕 메츠가 돈이 여유있는 구단은 아닌데..)
스캠기간에는 트래이드 루머가 있기도 하였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는 구단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트래비스 다노가 방출이 되면서 토마스 니도가 백업 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잔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R.A. 디키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넘겨주고 받은 선수인 선수중에 한명 (Traded by Blue Jays with C John Buck, RHP Noah Syndergaard and OF Wuilmer Becerra to Mets for RHP R.A. Dickey and Cs Josh Thole and Mike Nickeas)이 바로 트래비스 다노인데....노아 신더가드가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배해서 트래비스 다노는 건강상의 문제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팀과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고향은 캘리포니아 롱비치쪽으로 서부지구팀과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포수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트래비스 다노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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