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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에서 방출이 된 맷 켐프 (Matt Kemp)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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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이 문제이지...2019년에 신시네티 레즈에서 방출이 될 것으로 보였던 외야수 맷 켐프가 오늘 공식적으로 방출이 되었습니다.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던 2018년에는 날렵하게 몸을 만들어서 스캠을 찾았던 맷 캠프는 2019년 신시네티 레즈 스캠에는 뚱뚱한 모습으로 나타났는데..결국 겨울에 훈련을 덜 한 것이 성적으로 나타나면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맷 캠프 본인도 2019년 시즌중에 방출이 될 것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맷 켐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99

 

맷 켐프 (Matt Kemp)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다저스의 코너 외야수인 맷 켐프는 한때는 LA를 대표하는 야구선수였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에 운동능력이 하락하면서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LA..

ladodgers.tistory.com

2019년에 맷 켐프는 신시네티 레즈 소속으로 20경기에 출전해서 0.200/0.210/0.283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투수의 성적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성적입니다. 홈런은 단 1개 뿐이었으며 1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19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와 같은 작은 프랜차이스팀에서는 뛰고 싶지 않다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준 느낌입니다. 일단 몇일간 시간이 지난 이후에 다른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던지...또는 2019년 시즌을 쉬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현재의 몸상태를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은 선수로 뛸 의지가 없어 보였습니다. (2018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이 된 핸리 라미레즈처럼...)

 

아마도 수비적인 가치가 전혀 없는 선수가 아메리칸리그의 지명타자로 뛸 수 있는 방망이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뛰는 것을 보지 못할 확률이 60%는 넘어 보입니다. 1984년생으로 2020년에 만 36살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중에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경쟁할 기회를 주는 구단도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농구와 야구를 병행하는 모습을 고교에서 보여주었던 맷 켐프는 2006년에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1707경기에 출전해서 0.285/0.337/0.485, 281홈런, 1010타점, 183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시즌중에 부상을 당하면서 운동능력을 상실한 것이 아름다운 은퇴를 하지 못하게 된 원인입니다. 아직 미혼으로 알고 있는데 연예인과 같은 화려한 사회에 섞이려고 하지 말고 오클라호마 출신답게 자연과 함께하는 남은 인생을 보내면서 어린 선수들 지도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LA 다저스에서 뛸 당시에 겨울에 연예인과 어울리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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