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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된 에드윈 잭슨 (Edwin Jacks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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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을 입고 선발등판을 한 투수인 에드윈 잭슨이 오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19년 시즌 계약이 늦어지면서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에드윈 잭슨인데...선발투수들이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면서 투수가 필요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에드윈 잭슨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된다면 메이저리그 14번째 소속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드윈 잭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090

 

에드윈 잭슨 (Edwin Jack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선발투수인 에드윈 잭슨은 오클랜드가 본인 커리어 13번째 메이저리그 소속팀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소속팀에서 뛰는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90마일 중반의..

ladodgers.tistory.com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던 투수 유망주였지만 제구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안착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행스럽게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카고 컵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매해 1년짜리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선수가 에드윈 잭슨입니다. 2018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92.0이닝을 던졌고 3.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겨울에 소속팀을 찾지 못해서 다시 한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던 상태였습니다.

 

최근 AAA팀에서 2경기에 등판해서 9.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피홈런이 많았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은 8.38로 높았습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언론에 따르면 5월말까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다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는 에드윈 잭슨이기 때문에 오클랜드는 약간의 가치라도 받고 에드윈 잭슨을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약간의 현금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기존 선발투수인 맷 슈메이커가 무릎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고 최근에 선발투수인 클레이 벅홀츠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선발투수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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