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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에 공을 맞아서 교체가 된 코리 클루버 (Corey Klub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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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인 코리 클루버가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도중에 팔에 공을 맞고 골절부상으 당했다고 합니다. 아직 어느정도의 부상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골절부상을 당한 만큼 최소한 6주정도의 결장을 피할수 없어 보입니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지만 2019년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리 클루버인데...이번에 부상까지 당하면서 입장이 많이 난처해졌습니다.

 

코리 클루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491

 

코리 클루버 (Corey Kluber)의 유망주시절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투수 한명을 꼽아야 한다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코리 클루버를 선택하는 사람이 제일 많을 겁니다. 그만큼 최근에 압도적인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ladodgers.tistory.com

코리 클루버는 2019년에 7경기에 출전해서 35.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코리 클루버는 45개의 안타와 15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5.80의 매우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의 WHIP가 1.68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최대의 장점이었던 안정적인 제구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1.96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는데 19년에는 3.79개로 약 2배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브라이언 앤더슨의 타구에 팔뚝을 맞았는데 무려 102.2마일까지의 강한 타구였다고 합니다. (타구속도를 보면 크게 골절을 당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의 타구속도입니다.)

 

일단 당장은 휴식일이 있기 때문에 코리 클루버의 공백을 최소화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와 불펜투수 역활을 모두 수행할수 있는 헤프라이 로드리게스 (Jefry Rodriguez)가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인 대니 살라자르와 마이크 클레빈저가 이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스인 코리 클루버까지 이탈하게 된다면 2019년 시즌 초반 전력약화를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이 타구에 맞아서 팔꿈치 골절상을 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복귀하는데 약 3달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코리 클루버의 몸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곧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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