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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다시 합류한 그랜트 데이튼 (Grant Dayt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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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좌완 불펜투수 그랜트 데이튼이 오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다저스에서 불펜투수로 뛸 당시에 54경기를 소화하면서 50.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랜트 데이튼은 2017년 시즌중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 후반기에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건강을 회복하고 AAA팀의 불펜투수로 5.1이닝을 던지면서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구속이 특출난 좌완 불펜투수는 아니지만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지기 때문에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공을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원래 마이애미 마린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던 선수로 크리스 리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 조직에 합류하게 되었고 부상 때문에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는데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클레임을 걸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채드 사봇카가 부상자 명단에 올리면서 기회를 얻었지만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좌완 불펜투수 부족을 겪고 있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최근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제리 블레빈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과거에 다저스에서 일을 하였던 AA단장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고 얼마후에 이선수에 대한 클레임을 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상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한때 다저스의 밥을 먹었던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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