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확장캠프에 합류한 앤드류 톨스 (Andrew Toles)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2019년 스캠에 불참하였던 외야수 앤드류 톨스가 애리조나에 위치학 확장 캠프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여전히 앤드류 톨스가 어떤 개인적인 문제로 스프링 캠프를 불참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몸을 만드는데 3~4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6월달에 마이너리그 경기에 참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겨울에 운동을 전혀하지 않아서 몸이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앤드류 톨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924

앤드류 톨스 (Andrew Toles)의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있지 않은 앤드류 톨스는 "Restricted list"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아주 적은 금액의 연봉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들어서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된다면 "Restricted list"에서 제외가 되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 같습니다.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게 된다고 해도 최소한 1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오늘 다저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라면 앤드류 톨스가 복귀하는 시점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과거에도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이 되었던 선수가 앤드류 톨스인데....이번 겨울에 다저스의 스캠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가 제가 보기에는....다저스가 그에게 25인 로스터 자리를 보장해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니...야구에 대한 의욕을 약간 잃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되어서 약한팀으로 이적했다면 주전급으로 뛸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다저스에 남아있으면 백업 외야수 또는 AAA팀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선수생활에 대한 의욕을 잃었거나...다저스 구단에게 압박을 넣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2017년에 당한 무릎부상 때문인지 2018년에는 2016년에 보여준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앤드류 톨스인데..과연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