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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해외 유망주 영입소식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4. 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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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서 선수 영입 페이지를 찾아보니...두명의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프랜켈린 펠리츠 (Frankelyn Feliz)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인 제퍼슨 발라다레스 (Jefferson Valladares)가 이번에 계약을 맺은 선수들인데...아쉽게도 구글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없는 것을 보면 큰 주목을 받는 선수들은 아니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뭐...구글을 통해서 뭔가 얻을 수 있는 선수들이었다면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었겠죠.

 

포수인 제퍼슨 발라다레스는 2002년 5월 30일생으로 2018~19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는 어린 선수입니다. 6피트, 190파운드의 솔리드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우투우타의 포수입니다. 대부분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포수들처럼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신체조건이 준수한 것은 마음에 드는군요.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프랜켈린 펠리츠는 2001년 12월 24일생으로 6피트 1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현시점에서 계약을 맺은 대부분의 투수들은 구속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한 선수들이 많은데...프랜켈린 펠리츠도 그런 선수였으면 좋겠습니다.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2019년 6월 15일로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다저스 스카우터들도 거의 일을 마무리하고 있을것 같은데...남은 계약기간 동안에 어떤 선수의 영입을 마무리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멕시코 선수들의 계약이 허용이 된 시점이 늦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다저스가 선수영입을 하게 된다면 그선수들은 멕시코 선수이거나 쿠바 출신 선수로 보이는데...그리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이 많아 남아있는 상황인데...추가적으로 트래이드할 여유가 있다면 AAA팀의 불펜투수 1~2명 넘겨주고 보너스 풀 얻어와서 해외 유망주를 1명이라도 더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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