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에 우투좌타로 특출난 방망이를 보여주지 못했던 토미 에드먼은 우투양타로 변신하는 것을 제안한 코치의 조언을 받아 들여서 우투양타로 변신하였고 발전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토미 에드먼은 메이저리그에 빠르게 도달하기 위해서 기존 포지션인 유격수 이외에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 연습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AAA팀에서 뛰고 있는 토미 에드먼은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미 에드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391
이미 토미 에드먼의 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는 콜튼 윙, 폴 데용, 맷 카펜터라는 내야수 자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토미 에드먼이 메이저리그에서 본인의 자리를 만들수 있는 방법이 유틸리티 내야수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토미 에드먼은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뛰고 있는데 17경기에 출전해서 0.333/0.370/0.53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스카우터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완성형 대학 타자를 지명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데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토미 에드먼도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미 에드먼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계 선수이며 명문인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 언론에도 소개가 되었던 토미 에드먼은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고 스위치타자이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유틸리티 선수가 필요할 경우에 1순위로 고려가 될 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은 것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구단에서는 안정적인 선구안을 갖고 있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기 시작한 토미 에드먼이 기대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미래에 주전급 2루수가 될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펜서 하워드 (Spencer Howard) (0) | 2019.04.26 |
---|---|
A팀에서 폭발적인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 (0) | 2019.04.26 |
수비능력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는 조쉬 로하스 (Josh Rojas) (0) | 2019.04.26 |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 (0) | 2019.04.25 |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요단 알바레스 (Yordan Alvarez) (0) | 2019.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