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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문제로 마이너리그 등판이 연기된 리치 힐 (Rich Hill)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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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힐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 등판을 할 예정이었는데 아쉽게도 날씨 문제로 등판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대신에 다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AA팀과 AAA팀의 경기가 펼쳐질 도시들의 날씨가 많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일단 월요일날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진 이후에 추후에 마이너리그 등판 일정을 다시 잡을지 또는 바로 메이저리그팀으로 승격을 시킬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치 힐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487

 

리치 힐 (Rich Hill)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리치 힐은 저니맨 투수로 커리어를 이어오던 투수인데 2016년에 커브볼을 앞세워서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3년짜리 계약을 얻어낸 투수입니다. 오버 페이 논란이 있었..

ladodgers.tistory.com

구단에서는 리치 힐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기전에 6이닝, 90개의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는 것만으로는 실제 6이닝을 던지는 것만큼 효율적이지는 않을것 같은데....) 일단 리치 힐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이 된다면 다음주 주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에 우완 선발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이 불펜투수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날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리치 힐이기 때문에 남은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것 같은데..얼마나 몸이 준비가 되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매해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는 선수지만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선발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리치 힐인데...남은 2019년 시즌에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선수 스스로는 추가적으로 2~3년 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싶어하는 것 같던데...) 1980년생인 리치 힐은 만 25살이었던 200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271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132.2이닝을 던지면서 3.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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