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안 카이로 (Christian Cairo)

MiLB/MLB Draft

by Dodgers 2019. 4. 20. 12:58

본문

반응형

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유격수인 크리스티안 카이로가 2019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관련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전 메이저리그 내야수인 미겔 카이로의 아들로 단순하게 메이저리그 혈통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니고 경기중에 세련된 플레이를 공수주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후반에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혈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라면 아마도 더 이른 지명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순위에서 83위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티안 카이로는 5피트 9인치, 176파운드의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컨텍툴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손움직임과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타율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하였던 아버지 덕분에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매우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집에 돈이 부족하지는 않을테니..대학에 진학해서 유망주 가치를 더 끌어올리는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거론이 되고 있지만 어린 선수지만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공수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대학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것 같다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습니다.) 어릴부터 아버지와 함께 훈련을 하면서 작은 플레이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이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고교선수중에서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는 프로행/대학행을 결정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 고교시절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의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프란시스코 린도어로 린도어와 같이 공수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내야수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