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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슬롯머니

MiLB/MLB Draft

by Dodgers 2019. 4.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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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선발투수인 댈러스 카이클과 크렉 킴브렐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순번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2019년 4월 3일현재 두선수가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아마도 2019년 드래프트 이후에 두선수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도 크지만 최근에 유망주들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드래프트 보상픽도 FA들이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데 걸림돌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계약을 맺지 못한 J.T. 긴의 보상픽으로 전체 31번픽을 한장 더 갖게 되었지만 A.J. 폴락과 계약을 맺으면서 2라운드픽이 소멸이 되었습니다. 물론 야스마니 그랜달이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게 된다면서 2라운이후 샌드위치픽 1장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큰 출혈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전체 25번픽, $2,740,300 (확정)
전체 31번픽, $2,312,000 (확정)
전체 78번픽, $793,000 (이번픽부터는 두명의 미계약자들 때문에 변화가능)
전체 102번픽, $571,400
전체 131번픽, $430,800
전체 161번픽, $321,100
전체 191번픽, $249,000
전체 221번픽, $195,700
전체 251번픽, $163,400
전체 281번픽, $150,100
전체 311번픽, $142,300


11라운드픽부터는 12만 5000달러가 넘게 지급된 금액은 슬롯머니에 집계가 됩니다. 일단 현재까지 LA 다저스에게 배정된 슬롯머니는 806만 9100달러입니다. 일반적으로 4.99%까지는 픽의 손실없이 추가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847만달러정도의 슬롯머니가 배정이 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배가 슬롯머니가 배정이 되었군요. 메이저리그의 수입이 3.9%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 슬롯머니도 2018년과 비교해서 3.9%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한 J.T. 긴의 경우 현재까지 대학에서 43.0이닝을 던지면서 3.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5개의 피안타와 6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5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될 것 같습니다. 91~94마일의 움직임이 많은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도 병행을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거의 타자로는 출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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