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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19년 드래프트 예상픽 (2019.04.11)

MiLB/MLB Draft

by Dodgers 2019. 4. 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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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가 2달이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관련 소식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2019년 드래프트에서 두장의 픽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의 팬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 없는 상황인데...일단 다저스의 경우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을 지명할거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팜에 유망주가 많다면 그런 도박을 할수도 있겠지만 로우 레벨에 유망주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과연 BA의 예상처럼 그런 도박을 할지에 대한 의문은 생깁니다.)

 

1. 볼티모어 오리올스, Adley Rutschman, Oregon State C
2. 캔자스시티 로얄스 , Andrew Vaughn, California 1B
3. 시카고 화이트삭스, Bobby Witt Jr., Colleyville (Texas) Heritage HS SS
4. 마이애미 마린스, C.J. Abrams, Blessed Trinity HS, Roswell, Ga. SS
5.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Riley Greene, Hagerty HS, Oviedo, Fla. OF
6. 샌디에고 파드레스, Corbin Carroll, Lakeside HS, Seattle OF
7. 신시네티 레즈, Nick Lodolo, Texas Christian LHP
8. 텍사스 레인저스, Hunter Bishop, Arizona State OF
9.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Bryson Stott, Nevada-Las Vegas SS
1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atthew Allan, IMG Academy, Bradenton, Fla. RHP
11. 토론토 블루제이스, J.J. Bleday, Vanderbilt OF
12. 뉴욕 메츠, Zack Thompson, Kentucky LHP
13. 미네소타 트윈스, Josh Jung, Texas Tech 3B
14. 필라델피아 필리스, Logan Davidson, Clemson SS
15. LA 엔젤스, Jackson Rutledge, San Jacinto (Texas) JC RHP
16. 애리조나 디백스, Kameron Misner, Missouri OF
17. 워싱턴 내셔널스, Shea Langeliers, Baylor C
1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Alek Manoah, West Virginia RHP
1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Brennan Malone IMG Academy, Bradenton, Fla. RHP
20. 시애틀 매리너스, Will Wilson, NC State SS
21.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J.J. Goss, Cypress Ranch HS, Houston RHP
22. 탬파베이 레이스, George Kirby, Elon RHP
23. 콜로라도 로키스, Daniel Espino, Georgia Premier Academy, Statesboro, Ga. RHP
2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Michael Busch, North Carolina 1B/OF

 

25. LA 다저스, Seth Johnson, Campbell RHP
다저스는 과거에 좋은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지명하는 것을 선호하였다. 세스 존슨은 좋은 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이다.

 


세스 존슨 (Seth Johnson)에 대해서 알아보자
Campbell 대학의 우완투수인 세스 존슨은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선수로 1998년 9월 19일생입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입니다.) 올해 Campbell대학에서 투수로 활약을 하기전까지는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Louisburg 주니어 칼리지에서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로 0.240/0.329/0.560의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서머리그에서 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4월 13일 현재 세스 존슨은 대학에서 7경기에 등판해서 39.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승 2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6개의 피안타와 14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43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로 꾸준한 구위를 한시즌동안에 계속해서 보여줄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시즌 초반에는 92~95마일의 직구와 수준급의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는 단계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뚜렷하게 많은 삼진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변화구중에서 평균이상의 구종이 없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투수로 뛴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히스토리와 구위등은 현재 다저스의 A팀에서 뛰고 있는 조시아 그레이와 많이 유사한 선수입니다. 최근 등판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로 최근에는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커브볼이 발전하면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하는 유망주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26. 애리조나 디백스, KJack Leiter, Delbarton HS, Morristown, N.J. RHP
27. 시카고 컵스, Carter Stewart, Eastern Florida JC RHP
28. 밀워키 브루어스, Hunter Barco, Bolles HS, Jacksonville LHP
29.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Brett Baty, Lake Travis HS, Austin 3B
30. 뉴욕 양키스, Rece Hinds, IMG Academy, Bradenton, Fla. 3B

 

31. LA 다저스, Maurice Hampton Memphis University HS OF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를 선호하는 다저스에게 모리스 햄튼과 같이 특출난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잘 어울린다. 모리스 햄튼은 이번 봄에 종종 스카우터들 앞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는데 다저스가 선수들을 잘 성장시키는 팜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원석에 가까운 모리스 햄튼에게 적절한 구단이다.

 

모리스 햄튼 (Maurice Hampton)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교생 외야수인 모리스 햄튼은 최근에 테네시주에서 배출이 된 고교 운동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고 있는 외야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루이지아나 주립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1년 8월 1일생으로 아직 만 17세인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생중에서는 어린 선수입니다. (이점의 모리스 햄튼의 가치를 더 상승시킬수 있는 부분입니다.) 풋볼 선수답게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6피트, 200파운드의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습니다. 역대 야구와 풋볼을 병행한 선수중에서 Under Armour All-American에 두 종목 모두에서 선정이 된 선수는 4명뿐인데 그중 한명이 모리스 햄튼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야구를 포기하고 풋볼을 선택한 카일러 머리가 또다른 4명중에 한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모리스 햄튼이 1라운드 지명을 받게 된다면 마이크 화이트이후로 테네시주 출신의 고교생으로 처음으로 1라운드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풋볼을 병행한 대부분의 고교생 타자들처럼 매우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세련된 야구 스킬을 보여주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보여주는 스윙이 아직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컨텍이 된 타구는 매우 좋은 타구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근력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한시즌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수준급 투수의 공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 봄에는 기대보다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와 외야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외야수로 타구를 따라가는 동작이 좋지 못하고 머리 위로 넘어가는 타구들을 잘 처리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32. 휴스턴, Kody Hoese, Tulane 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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