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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 중간 점검

MiLB/MLB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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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에 대한 글이 존 시켈스의 블로그에 올라왔습니다. 일단 이글이 올라운 이후에 두경기 정도 더 열렸기 때문에 성적은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시애틀의 포수 유망주인 주리노와 오클랜드의 유격수 유망주인 에디슨 러셀이 지금까지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Carlos Correa, SS, Houston Astros:
R팀에서 0.232/0.270/0.355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R+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17타수 7안타, 3볼넷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나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Byron Buxton, OF, Minnesota Twins:
R리그에서 88타석에서 0.216/0.324/0.466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R+리그에서 32타수 7안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기대만큼 좋은 툴을 갖고 있지만 세련된 선수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3) Mike Zunino, C, Seattle Mariners:
R+리그에서 0.373/0.474/0.736의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얼마전에 AA리그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우 세련된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4) Kevin Gausman, RHP, Baltimore Orioles:
R+팀에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한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체인지업 콤보는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5) Kyle Zimmer, RHP, Kansas City Royals:
A팀에서 24이닝을 피칭하면서 3.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26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단 7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기대한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6) Albert Almora, OF, Chicago Cubs: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얼마전에 R+리그팀으로 승격이 되어서 10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7) Max Fried, LHP, San Diego Padres: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14이닝 동안에 4.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4개의 삼진과 6개의 볼넷을 고려하면 좋은 커리어 출발이라고 합니다.

 8) Mark Appel, RHP, Pittsburgh Pirates:
계약하지 못했고 스탠포드 대학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9) Andrew Heaney, LHP, Miami Marlins:
근래 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4이닝 동안에 6실점을 했다고 하는군요. 아직 표본이 너무 적군요.

10) David Dahl, OF, Colorado Rockies:
R+팀에서 뛰면서 0.364/0.405/0.579, 11도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전반적으로 좋은 스탯과 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1) Addison Russell, SS, Oakland Athletics:
R리그에서 폭발한 이후에 R+리그에서도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지명을 받은 신인중에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 Gavin Cecchini, SS, New York Mets:
루키리그에서 136타석동안에 0.257/0.327/0.36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무난한 커리어 출발이라고 합니다.

13) Courtney Hawkins, OF, Chicago White Sox:
컨텍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163타석에서 42개의 삼진 아웃을 당했다고 합니다.

14) Nick Travieso, RHP, Cincinnati Reds:
루키리그에서 14이닝 피칭하면서 5.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8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하는데 거칠지만 확실한 강속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5) Tyler Naquin, OF, Cleveland Indians:
R+리그에서 뛰면서 0.285/0.384/0.4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6) Lucas Giolito, RHP, Washington Nationals:
몇일전에 2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단 수술을 받지 않고 피칭을 다시 했다는데 의미가 있겠네요.

17) D.J. Davis, OF, Toronto Blue Jays:
R팀에서 뛰면서 0.233/.0338/0.374, 18도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특출나지만 컨텍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18) Corey Seager, 3B, Los Angeles Dodgers:
R+리그에서 뛰면서 0.301/0.358/0.456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19) Michael Wacha, RHP, St. Louis Cardinals:
R리그와 A+리그에서 13이닝을 투구했다고 하는데 5개의 피안타와 한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동안에 2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매우 훌륭한 편이라고 합니다.

20) Chris Stratton, RHP, San Francisco Giants:
12이닝을 투구하는 동안에 3.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투구했기 때문에 이닝 제한이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12이닝동안에 9개나 되는 볼넷을 허용한 점은 아쉽군요.

21) Luke Sims, RHP, Atlanta Braves:
R와 R+리그에서 뛰면서 28이닝 동안에 2.5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0개의 삼진, 8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2) Marcus Stroman, RHP, Toronto Blue Jays:
R+리그에서 뛰면서 11이닝 동안에 3.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AA리그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곧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3) James Ramsey, OF, St. Louis Cardinals: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후에 바로 A+팀에서 뛰기 시작하였고 157타석에서 0.236/0.330/0.318, 10도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삼진도 많고...우투수에게 약점을 크게 보여주고 있군요. 결국 삽질 지명이 될지도..

24) Deven Marrero, SS, Boston Red Sox:
R+리그에서 뛰면서 0.255/0.355/0.356, 21도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21경기에서 9개의 실책을 기록했지만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5) Richie Shaffer, 3B, Tampa Bay Rays:
R+리그에서 0.308/0.393/0.5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일단 장타력은 나쁘지 않지만 삼진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26) Stryker Trahan, C, Arizona Diamondbacks:
루키리그에서 0.289/0.440/0.49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볼넷 숫자가 아주 인상적이군요. 하지만 여전히 수비 발전이 필요한다고 하는군요.

27) Clint Coulter, C, Milwaukee Brewers:
루키리그에서 0.296/0.433/0.43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수비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28) Victor Roache, OF, Milwaukee Brewers:
손목 부상 때문에 재활중...부상 때문에 순번이 밀렸죠.

29) Lewis Brinson, OF, Texas Rangers:
루키리그에서 0.292/0.352/0.523, 11도루를 기록하고 있지만....195타석에서 60개의 삼진을 당한 것이 문제군요. 툴 플레이어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는군요.

30) Ty Hensley, RHP, New York Yankees:
9이닝, 7피안타, 6볼넷, 11삼진, 어깨 기형이라고 하는데..아직까지는 무난하군요. 역시나 표본이 너무 작아서..

31) Brian Johnson, LHP, Boston Red Sox:
5.1이닝, 2피안타, 1볼넷, 4삼진, 1실점...표본이 너무 적군요. 좀 이른 지명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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