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에이스라고 할수 있는 클레이튼 커쇼의 2019년 메이저리그 등판일정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월 15일날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었는데 일단은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로 결정이 되었군요. 지난 AA팀 등판에서 6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클레이튼 커쇼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판하게 된다면 이닝 제한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메이저리그 첫번째 등판경기이기 때문에 5~6이닝, 피칭 카운트 80개 내외에서 등판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AA팀등판에서 88~90마일 전후의 직구 (최고 92마일)를 던진 것을 고려하면 과거처럼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이고 90마일 언저리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얼마나 스트라이크존 구석에 잘 집중을 시킬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신시네티 레즈의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항상 방망이는 언제 터질지 알수 없는 구단이기 때문에 긴장하고 경기를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AA팀 경기에서 82개의 공을 던졌는데 경기후에 어깨쪽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예상이 되었던 선수중에서 클레이튼 커쇼와 리치 힐에 이어서 류현진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의 마운드 복귀가 단비와 같은 상황이기는 한데...만족스러운 결과물과 구위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저스 팬들의 한숨소리는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다저스가 연패에 빠지면서 팀 분위기도 많이 처진 상태이고....) LA 다저스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선발투수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정상적이라면 류현진이 선발 등판을 하였겠죠.) 일단 불펜투수들이 1~2이닝씩 나눠서 등판할 가능성도 있지만 다음경기의 선발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도 많은 이닝을 던질수 있는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적이 있는 데니스 산타나와 케일럽 퍼거슨을 각각 2~3이닝씩 던지게 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현지 금요일날 경기의 불펜투수 소모 상황을 보고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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