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맞는 공으로 교체가 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다저스가 오늘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면서 4연패를 당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4연패 이상의 충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주전 유격수인 코치 시거가 4회초에 허벅지쪽에 공을 맞았는데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코리 시거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4연패 이상의 충격이 LA 다저스에게 전달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공을 맞은 이후에 1루로 걸어났고 4회말까지는 경기 출전을 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큰 부상은 아닐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013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 경기에서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었던 코리 시거인데..결국 시거가 교체가 된 이후에 다저스는 많은 점수를 허용하였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코리 시거가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면서 우익수로 출전을 하였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유격수로 이동하였으며 휴식일을 가졌던 코디 벨린저가 우익수로 교체투입이 되었습니다.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투입이 되었기 때문에 코리 벨린저는 이후에 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습니다.) 일단 경기에서 교체가 된 이후에 맛사지를 통해서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하는데 경기가 끝난 이후에 장시간 비행기를 탔다는 것을 고려하면 내일 아침에 통증이 심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내일 오전에 정확한 몸상태를 알수 있을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토미 존 수술과 엉덩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아직까지 2016~2017년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코리 시거이지만 조금씩 방망이에 정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컨디션을 회복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저녁 경기의 라인업에 복귀를 하였습니다. 심각한 통증이 남아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