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합류한 J.T. 샤그와 (J.T. Chargois)

LA 다저스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좌완 선발투수 류현진을 대신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J.T. 샤그와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당장 불펜의 부담을 덜어줄 불펜투수를 승격시킬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을 한 것처럼 J.T. 샤그와가 부름을 받았습니다. 멀티이닝을 던지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준수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6~7회 정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 역활을 수행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J.T. 샤그와는 올해 AAA팀 경기에 한번 등판해서 1.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한개의 안타와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J.T. 샤그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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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샤그와 (J.T. Chargoi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불펜투수로 성장하였던 J.T. 샤그와는 2018년에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시즌 초반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또다시 찾아온 부상과 제구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후반기에는 AAA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2019년 시즌도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7~8회에 등판할수 있는 선수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시킬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2019년 시즌이 마이너리그 옵션을 실행할수 있는 마지막해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중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19년 시즌중에 다른 팀으로 트래이드가 되거나 시즌후에 방출이 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일단 멀지 않은 시점에 클레이튼 커쇼가 메이저리그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J.T. 샤그와의 메이저리그 생활이 얼마나 계속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단 한번의 등판을 하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면 추후 기회를 노려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본인보다 먼저 기회를 얻었던 브록 스튜어트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9년에 메이저리그 콜업 순번에서 많이 밀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다음번 류현진의 선발 등판 순서에 공을 던질 선발투수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인데 마이너리그에서 1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할 투수가 승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고 불펜투수들이 1~2이닝씩 나눠서 던지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 밖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토니 곤솔린과 같은 선수가 부름을 받게 된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