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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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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이저리그 시즌이 개막한 이후에 다이나믹한 방망이로 LA 다저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코디 벨린저가 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8년 후반기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래툰 선수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2019년 첫 10경기에서 7개의 홈런과 18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가 8승 2패의 상큼한 시즌 출발을 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지난주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 장타율, 안타, 토탈 베이스, 득점을 기록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상대적으로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디 벨린저는 2019년 초반에는 좌투수에게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2017년 시즌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첫주의 모습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2017년의 모습보다 더 좋았습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뛰기 시작한 우익수로도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야시엘 푸이그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는 것도 코디 벨린저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는 코디 벨린저이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2020년부터는 큰 돈을 받으면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이 코디 벨린저 본인 커리어에서 3번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 이주일의 선수는 LA 에인젤스의 외야수인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매해 MVP급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크 트라웃이기 때문에 특별한 선저잉라고 말하기 어렵겠지만 10경기에서 0.393/0.581/1.00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최근 LA 에인젤스의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경기에서 11개의 볼넷을 골라낼 정도로 인상적인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상만 없다면 2019년에도 아메리칸리그 MVP를 노릴수 있는 시즌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트라웃 입장에서는 본인의 4번째 이주일의 선수 선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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