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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른 데이비드 달 (David Dahl)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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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익수인 데이비드 달이 시즌 초반에 매우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중심타선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하였는데 아쉽게도 어제 경기에서 복근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타선에서 0.343/0.385/0.62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데이비드 달의 부상이 길어지게 된다면 콜로라도 로키스의 부진이 생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데이비드 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320

 

데이비드 달 (David Dahl)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로 고교 유망주시절부터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ladodgers.tistory.com

일단 데이비드 달은 복근 부상이 심각한 부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일 몸상태를 체크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 관계자들도 데이비드 달의 몸상태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팀의 1루수인 다니엘 머피와 2루수인 라이언 맥마혼, 그리고 좌완 불펜투수인 제이크 맥기, 선발투수인 타일러 앤더슨이 부상으로 이탈한 콜로라도 로키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데이비드 달까지 이탈하게 된다면 정말 어려운 시즌 초반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부상으로 이탈한 데이비드 달의 포지션은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라이멜 타피아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째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인상적인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외야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서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데 실패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2018년 막판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은 주전 좌익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에 복근 부상이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면 2019년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본인과 함께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교 타자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것을 보면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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