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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정밀진단을 받은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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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에이스인 루이스 세베리노가 어깨 전문가를 찾아서 다시 MRI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 초반부터 어깨가 좋지 않아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루이스 세베리노인데 아쉽게도 휴식을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깨쪽 통증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정밀진단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스프링 캠프 초반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 병명은 회전근쪽 염증이었습니다.

 

루이스 세베리노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091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강속구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많이 던지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입니다. 이제 막 24살이 된 선수로 양키스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중에 한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

ladodgers.tistory.com

루이스 세베리노의 어깨상태는 최근 몇주간 개선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때만해도 5월초에는 마운드로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5월달 복귀도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뉴욕 언론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뚜렷하게 통증이 심해진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루이스 세베리노 없기 때문인지 뉴욕 양키스가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데....부상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뉴욕 양키스의 2019년 시즌 전략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8년에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로 시즌을 보낸 루이스 세베리노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으로 19승 8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9위에 선정이 되었으며 오프시즌에 뉴욕 양키스와 4년 4000만달러의 장기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장기계약을 맺고 바로 부상을 당하면서 현재까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깨부상이 심각할 경우에 4년 4000만달러의 계약이 절대로 구단 친화적인 계약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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