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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워드 (Taylor Ward)를 콜업한 LA 에인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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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젤스의 3루수였던 잭 코자트 (Zack Cozart)가 오늘 왼쪽 팔에 공을 맞으면서 몇일간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에인젤스는 3루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AAA팀에서 테일러 워드를 콜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잭 코자트는 쉘비 밀러가 던지는 94.2마일의 공을 팔에 맞았는데 일단 손목쪽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몇일간 경기 출장은 하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LA 에인젤스도 꾸준하게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X선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테일러 워드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8858

 

[BA] 타일러 워드 (Taylor Ward)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엔젤스의 3루수인 타일러 워드는 포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7년 후반기에도 AA팀에서 뛰었던 선수인데 지난 겨울에 포수에서 3루수로 변신하면서 수비 경험을 얻기 위해서 20..

ladodgers.tistory.com

일단 테일러 워드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LA 에인젤스는 우완 불펜투수인 저스틴 앤더슨을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에 등판을 하였기 때문에 1~2일 휴식이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불펜투수가 많지 않은 LA 에인젤스라고 하는군요.) 2018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던 테일러 워드는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였고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4경기에 출전해서 0.375의 타율과 4개의 볼넷, 5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는 증명할 것이 없다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잭 코자트의 몸상태에 따라서 테일러 워드가 얼마나 오랫동안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잔류하게 될지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인터뷰에서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최선의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고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의 경우 LA 에인젤스 스타디움에서 타격 훈련을 수행하고 있으며 1주일에 3번정도 송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타자로 활용이 될 예정인데 곧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상대로 타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5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지만 선수는 4월말에 준비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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